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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직원, 수십억 횡령 후 잠적…회사 “법적 조치”


입력 2022.03.23 19:08 수정 2022.03.23 19:0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LG유플러스 로고.ⓒ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이 고객사와의 거래 과정에서 수십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에서 고객사와 계약 업무를 맡은 팀장급 직원이 관련 매출 수십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직원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사실을 확인한 후 정확한 피해 상황과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것 외에 추가 피해가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자사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에 있고 확인되는 대로 적법하게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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