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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4.0원 오른 1223.5원 출발


입력 2022.04.08 09:18 수정 2022.04.08 09:19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9거래일 만에 1220원대

ⓒ데일리안

8일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4.0원 오른 1223.5원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1220원 선을 뚫은 것은 지난 3월 29일 이후 9거래일 만이다. 그동안 미국의 통화정책 긴축 신호로 인한 달러 강세로 장중 1220원대를 돌파한 후 다시 1210원대로 내려와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달러화는 주간 고용 지표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기물 중심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강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달러강세와 뉴욕 증시 혼재속에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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