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의 컬리수는 지구의 날을 앞두고 리사이클 원단을 적용한 친환경 ‘세이브애니멀티셔츠’ 4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티셔츠 라인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지구와 동물 등 환경을 보호하자는 슬로건을 담아 선보인다.
제품 취지에 발맞춰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티케이케미칼의 리사이클 원사 에코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론 원사는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발생도 최소화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제품에 함께 부착된 리사이클 택(Tag)을 통해 국내에서 페트병 선별 수거 후 이를 재활용, 원단을 만드는 과정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에도 환경 보호의 가치를 담았다. 자연 환경을 지키자는 의미를 담은 슬로건과 함께 상어, 해마, 가재, 무당벌레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아트웍이 전면부에 들어갔다.
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이미화 한세드림 컬리수 사업부장은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과 윤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페트병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실용적이면서도 환경을 생각한 컬리수 제품으로 올여름 우리 아이의 착한 패션을 완성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