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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연도대상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 개최


입력 2022.04.21 14:46 수정 2022.04.21 14:51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KB손해보험이 19일 충청호남본부에서 진행한 연도대상 행사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에서 설계사부문 매출대상을 차지한 류정배(가운데) 군산지점 LC가 김대현(맨 왼쪽)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충청호남본부와 부산대구본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2 골드멤버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골드멤버 시상식은 각 지역본부별로 이뤄졌으며 총 408명의 영업가족이 올해의 골드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KB손보의 골드멤버란 정도 영업을 바탕으로 한 해 동안 탁월한 보험영업 성과를 이뤄낸 소수정예의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타이틀이다. 매출, 신인, 증원, 육성 등 각 부문에서 지난 한 해 최고의 성과를 낸 영업가족에게 부여되는 상이다.​​


골드멤버 최고상으로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매출대상에는 류정배 익산지역단 군산지점 LC와 이진영 부산지역단 부산지점 진영사 대리점 대표가 각각 설계사부문과 대리점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류 LC는 KB손보 입사 전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채용과 퇴직업무를 담당했다. 사람 만나는걸 좋아했던 그는 보험영업을 하면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안정적인 직장을 정리하고 30대 중반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위해 보험영업에 발을 내디뎠다. 그는 지난해 매출 17억7000만 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5%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다른 보험사 매니저로 일하다 1993년 KB손보에서 보험영업을 시작했다. 올해 30년의 보험 영업 베테랑인 그녀는 매출대상 수상의 비결로 꾸준함을 꼽으며 "평소 출근과 퇴근시간을 지키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영업 자료를 활용해 꾸준히 고객을 만나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조언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매출 33억5000만원, 장기보험 13회차 계약유지율 99%를 기록했다.


이밖에 신인왕은 정상균 충주지역단 월악지점K상균대리점 대표가 수상했다. 역대 골드멤버 매출대상 출신 중 1위에게 주어지는 크라운멤버 대상에는 장태훈 강원지역단 춘천지점 내게주는선물㈜ 대리점 대표가 선정됐다.​​


김대현 KB손보 경영관리부문장 부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골드멤버를 비롯한 영업가족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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