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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 김진현, J1리그 외국인 최다 출장 타이


입력 2022.04.29 22:39 수정 2022.04.29 22:39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김진현. ⓒ 뉴시스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35·세레소 오사카)이 일본 프로축구 J1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타이기록을 세웠다.


김진현은 29일 일본 오사카의 요도코 사쿠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2 J1리그 10라운드 가시마 앤틀러스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김진현의 J1리그 통산 333번째 출전 경기였다. 이는 비셀 고베 등에서 활약한 브라질 출신 마르키뇨스가 보유하던 외국인 최다 출장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순간이었다.


세레소 오사카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인 김진현은 다음 달 3일 사간 도스와 원정 경기에 나설 것이 확실시 돼 이 부문 신기록을 앞두고 있다.


한편, 김진현은 동국대 재학 시절이던 2009년 J2리그에 소속이었던 세레소 오사카에 입단했고 14시즌간 꾸준히 팀의 골문을 지키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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