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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어항공단, 울릉·울진군 국가어항 안전살핀다


입력 2022.05.24 17:55 수정 2022.05.24 17:55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6월 동남해권 어항시설물 안전점검·유지보수

동남해지사, 위험요소 파악 및 대안 마련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는 오는 6월 한 달간 울릉군과 울진군에 위치한 국가어항 6곳에 대해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항 시설물 안전점검 ⓒ어촌어항공단

이번 안전점검 대상으로는 울릉군의 현포항·저동항·남양항이며, 울진군 죽변항·축산항·오산항은 유지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남해지사는 최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울릉군 관광객 유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울릉군 3개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통해 시설물 위험 요소를 미리 파악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국민이 어항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울진군 3개항에 대해서는 비포장 부지 등에 대해 포장공사를 시행해 차량 통행 시 분진 발생을 줄이고, 우천 시에는 원활한 배수를 도와 어항 이용자의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현상 동남해지사장은 “동남해권역 국가어항 39곳, 295개의 어항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어항 기본 시설에 대한 신속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로 어항 기능유지와 안전한 어항 환경조성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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