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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서 20대 조카가 고모 부부 흉기로 살해 후 스스로 목숨 끊어


입력 2022.06.12 11:40 수정 2022.06.21 09:00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사람 죽었다" 신고

경찰, 사건 경위 조사중

서대문구 경찰청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북 칠곡에서 20대 남성이 50대 고모와 고모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4시 20분께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주택에서 A(29)씨가 고모 B(55)씨와 고모부 C(56)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A씨는 고모와 고모부를 살해한 후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같은 집에 사는 가족이 119에 "사람이 죽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가족 등을 상대로 A씨의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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