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과 팀 K리그 1차전 이어 뜨거운 인기
토트넘(잉글랜드)과 세비야FC(스페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티켓이 판매 20분 만에 완판됐다.
19일 쿠팡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정각에 판매가 개시되자 접속자가 일시에 폭주했으나 안정적인 서버 운영으로 전좌석 티켓을 모두 판매했다. 아울러 지난 17일 토트넘과 팀 K리그 간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티켓은 25분만에 매진된 바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명문 구단 토트넘을 한국에 초청해 국내 팬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토트넘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손흥민과 조소현이 속해 있는 구단으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해외 축구팀 중 하나다.
‘팀 K리그’와 토트넘 간의 1차 친선경기는 오는 7월 13일(수)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사흘 뒤인 7월 16일(토)에는 스페인 라리가 산탄데르의 전통적인 강호 세비야 FC와 토트넘 간의 2차 친선경기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