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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안양소년원 방문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입력 2022.06.22 20:21 수정 2022.06.22 20:21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현장 보호직 공무원 의견 청취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2일 오후 정책현장 방문일정으로 경기도 안양소년원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경기 안양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22일 법무부와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법무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 구성원들과 함께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생활관·의료시설·식당 등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보호직 공무원들과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한 장관은 "소년들은 교육·교화의 대상이며 처벌보다는 기회를 줘야 한다"면서도 "흉포화하는 소년범죄로부터 국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일부 흉포화된 촉법소년들에 대한 보복 감정을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연령기준 하향 논의가) 진행돼서는 안 되며, 소년들에 대한 실질적 교육, 교화, 보호 등 소년범죄 정책의 난제에 대해서도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지난 8일 법무부 주례 간부 간담회에서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추진을 위해 관련 사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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