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노샵, ‘플랜트베이스드 채식도시락’ 출시…현대그린푸드 그리팅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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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 전문 다노샵과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이 7월 4일 한국인 입맛에 맞는 지속 가능한 채식도시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피트니스 토탈 케어 스타트업 다노(공동대표 정범윤·이지수)가 운영하는 ‘믿고 먹는 영양성분·건강 식단 전문 쇼핑몰’ 다노샵은 친환경 식재료 유통부터 식품 제조 산업에 무려 50년의 노하우를 축적한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과 컬래버레이션한 PB(Private Brand) 신제품 ‘다노 플랜트베이스드 채식도시락’을 출시했다.

다노 플랜트베이스드 채식도시락은 꾸준히 채식을 실천하기 어려웠던 이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다노샵의 노하우와 오랫동안 비건/채식 메뉴 개발 연구에 투자해온 현대그린푸드와 협업으로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메뉴는 쿠스쿠스, 흰목이버섯 등 색다른 식재료를 넣은 고급 퓨전 한식으로 구성됐으며, 한국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 수는 총 12가지로, 각각 6가지 메뉴로 구성된 옵션A와 옵션B가 있다. 각 옵션 모두 일주일에 45개 이상의 다양한 채소를 섭취할 수 있으며, 제품 한 팩 당 단백질이 11g 이상 함유됐다.

특히 채식도시락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선 주문 후 생산, 깐깐한 식재료 선정 등의 원칙 등의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주문이 들어오면 하루 100개씩 소량 생산한다.

다노샵은 이번 출시와 관련해 7월 24일까지 플랜트베이스드 채식도시락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총 상품 330만원 상당의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노샵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지수 공동대표는 “다노 플랜트베이스드 채식도시락은 세상 모든 사람이 하루 한 끼 채식을 맛있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다노샵과 현대그린푸드 그리팅이 힘을 합쳐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바쁘거나 채식 요리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