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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국에 비…경기·강원 최대 150㎜ 이상 폭우 쏟아진다


입력 2022.07.13 07:37 수정 2022.07.13 09:05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낮 최고기온 어제 보다 2~4도 낮은 23∼30도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데일리안DB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기온도 전날 보다 2~4도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강원 중·남부 동해안 제외), 전라권, 경북권(동해안 제외),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30~100mm의 비가 예상된다.


특히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는 최대 1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1도, 인천 26.1도, 수원 26.1도, 춘천 24.3도, 강릉 22.2도, 청주 25.5도, 대전 24.6도, 전주 25.1도, 광주 24.6도, 제주 27.2도, 대구 22.6도, 부산 22.6도, 울산 21.3도, 창원 22.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전날 보다 2~4도 낮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1.0∼3.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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