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걸스’, 선주문 161만장…역대 걸그룹 최고 기록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가 선주문 161만 장으로 케이팝(K-POP) 걸그룹 선주문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에 이어, 역대급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으로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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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는 “7월 14일 써클 차트(구 가온 차트)발표에 따르면,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는 첫 주 앨범 판매량 142만6487장을 기록했으며, 역대 걸그룹 초동 1위에 올랐다고 전해, 에스파의 독보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 발매된 에스파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는 동명의 타이틀 곡 ‘걸스’를 비롯해 신곡 6곡과 기존 발표곡들까지 총 9곡으로 구성됐다. .

한편 에스파는 최근 미국 ABC 채널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가 매년 여름마다 주최하는 야외 콘서트인 ‘GMA 서머 콘서트 시리즈’에 케이팝 걸그룹 최초로 출연한 것은 물론, 미국 UN 뉴욕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의 개회 섹션에 참석, 케이팝 걸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피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