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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감독 데뷔작으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입력 2022.07.29 09:18 수정 2022.07.29 09:18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9월 8일~18일 개최

이정재와 정우성이 연출자로 나선 '헌트'와 '보호자'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나란히 초청됐다.


28일(현지시각)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 측은 '보호자'가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헌트'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컴퍼니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캐나다는 물론 미국,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를 소개하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보호자'가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세계 유명 감독, 배우의 신작을 엄선해 소개하는 부문이다. 해당 부문에는 봉준호 감독의 ‘마더’(2009),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2010)와 ‘밀정’(2016),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2016),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 등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작품이 초청 받은 바 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은 김지운 감독의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의석 감독의 '감시자들'(2013) 등이 초청된 바 있으며 토론토국제영화제 중 관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섹션이다.


한편 제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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