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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업, 현대위아와 차세대 전기차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개발 박차


입력 2022.08.03 13:00 수정 2022.08.02 17:13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우리산업은 기존의 한온시스템을 통한 매출에 이어 현대위아까지 고객으로확보함으로써 부품공급 비중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산업에 따르면 현대위아의 오는 2023년 현대차 그룹 전기차 열관리시스템 부품 업체 선정에 이어 2025년 납품을 목표로 하는전기차의 모든 부문을 아우르는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고로 현대차 그룹은 현재 한온시스템의 의존하는 구도에서 이번에 개발 중인 현대위아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내재화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생산량의 급증에 따라 한온시스템과 현대위아, 두 회사의 부품을 함께 공급받는 구조로 바뀌는 것.


이에 국내 2차 밴더기업 중 하나인 우리산업은 한온시스템과 현대위아까지 모두 고객사로 두게 되면서 수혜가 예상된다.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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