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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진·황인영 PD, MBN서 추석 특집 트로트쇼 방송


입력 2022.08.03 14:43 수정 2022.08.03 14:57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우리들의 트로트'·'우리들의 남진' 9월 방송

서혜진, 황인영 PD가 이끄는 크레아 스튜디오가 MBN에서 트로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일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MBN과 함께 올 추석 연휴를 장식할 초대형 빅쇼 두 편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뉴시스

크레아 스튜디오는 '미스터트롯', '미스트롯' 시리즈를 선보이며 트로트 열풍을 이끈 서혜진 전 TV조선 본부장과 황인영 전 TV조선 예능 국장이 뭉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다. 여기에 '보이스 킹', '조선 판스타', '보이스 트롯'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음악 예능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온 MBN이 합세, 새로운 트로트쇼를 만들어낸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먼저 오는 9월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를 선보인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대한민국 레전드급 트로트 가수는 물론 트로트계 신성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인의 트로트 가수가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설운도부터 전유진까지 22명의 선, 후배 트로트 가수들은 화려한 트로트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어 방송되는 '우리들의 남진'은 가수 남진이 특별히 아끼는 후배들과 함께 꾸미는 '노래 인생 총망라 버라이어티쇼'다. 선후배 간 찰떡 케미를 발휘하며 볼거리를 선사하라 예정이다.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 총연출을 맡은 황인영 PD는 "최고의 가수와 최고의 스태프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뭉쳤다. 제작진 모두 그 어느 때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시청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대를 대표하는 명곡의 감동을 더욱 새롭고, 진하게 전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MBN 추석 특집 '우리들의 트로트'와 '우리들의 남진'은 오는 9월 방송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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