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5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튬이온 배터리 소재 관련 미국에서 양극박, 유기용매 사업을 기발표했다. 그 외 사업도 다수 검토중이다. 미국에서 양극박 사업은 롯데알미늄과 7대 3 합작법인 만들어 2025년부터 상업생산할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유기용매 사업은 미국에서 2026년 이후 공장을 건설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미국에서의 양극박 공장 캐파는 연간 3만6000t이며 정상 가동 시 매출은 3000억원 정도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나듐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 대비 에너지밀도 3분의 1 정도 낮지만 화재 안전성 우수하고 장수명 기대돼 ESS 용도로 우수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