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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상반기 순익 7499억…전년比 0.8%↑


입력 2022.08.11 15:58 수정 2022.08.11 15:5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전경.ⓒ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실적이 올해 들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조75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도 9조8875억원으로 1.3% 늘었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의 원수보험료가 10.0%, 자동차보험이 0.9%씩 늘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일반보험의 경우 3.2%포인트 개선된 69.3%를 기록했다. 장기보험의 손해율은 81.1%, 자동차 보험은 76.5%였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와 비교해 내준 보험금 등 손해액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서울 서초동 삼성화재 본사 전경.ⓒ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실적이 올해 들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7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1조753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6% 증가했다. 원수보험료도 9조8875억원으로 1.3% 늘었다.


보험종목별로 보면 일반보험의 원수보험료가 10.0%, 자동차보험이 0.9%씩 늘었다.


보험 종목별 손해율은 일반보험의 경우 3.2%포인트 개선된 69.3%를 기록했다. 장기보험의 손해율은 81.1%, 자동차 보험은 76.5%였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거둬들인 보험료와 비교해 내준 보험금 등 손해액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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