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건: 매버릭'·'한산: 용의 출현' 보다 빠른 속도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가 개봉 6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배급사 CJ ENM이 공개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는 이날 오후 12시 50분 누적 관객수 300만 2456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2일째 300만 관객을 돌파한 '탑건: 매버릭'보다 두 배 빠른 속도이며, 개봉 8일째 300만을 넘어선 '한산: 용의 출현'보다도 빠르다.
'공조2'는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5일 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며 흥행 중이다.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의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