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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환영 리셉션


입력 2022.09.16 09:24 수정 2022.09.16 09:24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부산항·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14일 열린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환영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는 ‘물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국제물류협회(FIATA) 세계총회 환영 리셉션을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물류협회는 설립한 지 약 100년 된 글로벌 물류 분야 최대 국제기구다. 150개국 4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국제물류정책 개선과 기술 교류를 위해 해마다 개최되는 세계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중단했다가 3년 만에 부산에서 열렸다.


부산항만공사는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막을 여는 환영 리셉션을 맡아 세계 해운물류 관계자 간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 부산항을 홍보했다.


리셉션에서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산항을 “불확실한 시기에도 한결같이 생산성과 정시성을 유지하는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깐부항만’”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2030월드엑스포 부산 유치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세계총회 기간(14~16일) 벡스코 컨벤션홀 3층에 ‘BPA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과 BPA에 관심 있는 행사 참석자들은 언제든지 방문해 상담하고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강준석 사장은 “글로벌 주요 허브 항만인 부산항이 전 세계 물류인의 든든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깐부항만 부산항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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