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10~17도…낮 최고기온 15~22도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비…중부 지방·경상권 내륙도
미세먼지 농도 전국 '좋음'
목요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4도 △춘천 12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18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제주 22도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겠고 중부 지방과 경상권 내륙에도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7일 사흘간 강원 영동 30∼80mm, 경북 북부 동해안 10∼50mm, 경북 남부 동해안 5∼2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