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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가을 야구 무안타로 마감, 토론토도 탈락


입력 2022.10.09 09:47 수정 2022.10.09 09:47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최지만. ⓒ AP=뉴시스

탬파베이 최지만의 가을 야구는 여기까지였다.


탬파베이는 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2차전서 연장 접전 끝에 0-1 패했다.


이로써 전날 1차전에 이어 2차전까지 패한 탬파베이는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하며 이번 시즌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5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것을 시작으로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이번 포스트시즌을 2경기 5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마감했다.


2연승으로 탬파베이를 탈락시킨 클리블랜드는 디비전시리즈(ALDS·5전3승제)에 진출, 동부지구 1위 뉴욕 양키스와 맞붙는다.


한편,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역시 시애틀과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서 내리 2연패하며 탈락했다. 2차전에서 1-8로 끌려가다 10-9 뒤집기에 성공한 시애틀은 휴스턴과 디비전시리즈를 펼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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