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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공공지원 민간임대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 21일 분양


입력 2022.10.17 16:59 수정 2022.10.17 16:59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한다. ⓒ한싱공영

한신공영이 오는 21일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검단 한신더휴 어반파크'의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84㎡ 총 910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수는 전용 74㎡ 542가구, 전용 84㎡ 368가구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 유무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무주택 가구 구성원은 누구나 청약 가능하고, 최대 10년까지 내 집처럼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 초기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저렴하며, 입주민이 거주하는 동안 임대료 상승률은 2년 단위 약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 재산세 등 취득과 보유에 관련된 세금 부담도 없고, 무주택 가구주는 연말정산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청년 및 신혼부부 등 주거지원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공급 가구에 대해서는 임대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검단신도시 중심부에 조성되는 만큼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단지 바로 앞 해든초등학교를 비롯해 아라꿈유치원·아라중·아라고와 검단1·3초(예정) 등이 가깝고, '넥스트콤플렉스(예정)'와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하다.


교통여건도 갖췄다. 인천 1호선 연장 신설역(101역, 2024년 예정) 개통 시 환승을 통해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 등 업무지구에 30분대면 닿을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도 가깝다.


다양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규모 중앙광장 설계가 적용됐으며,타입별로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을 배치해 수납공간도 확보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실버클럽, 도서관, 독서실을 비롯해 청년지원시설도 단지 내 조성될 예정이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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