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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마약했어요" 자수한 지 하루 만에 또 마약…다시 자수한 20대男


입력 2022.10.24 18:40 수정 2022.10.24 18:41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남성 4명 입건

17일 마약 투약 뒤 자수하고 18일 새벽 또 투약

경찰ⓒ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찰에 필로폰 투약 사실을 자수하고 조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또 마약을 하고 자수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 등 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7일과 18일에 걸쳐 2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17일 오후 12시30분께 은평경찰서를 찾아 채팅앱으로 만난 남성과 서울 종로구의 한 모텔에서 함께 마약을 했다고 자수했다.


그는 함께 투약을 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과 함께 조사를 받고 귀가한 뒤, 16시간만인 다음날 오전 4시30분께 다른 남성들과 또 마약을 투약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가 마약을 투약한 곳은 처음 투약한 모텔과 걸어서 3분 거리의 다른 모텔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객실에서 필로폰과 주사기 수십 개를 찾아냈고, A씨와 마약을 투약한 20대와 30대 남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흥분 상태가 가라앉은 뒤 죄의식이 들어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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