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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입동’ 15도 큰 일교차…낮 최고 19도


입력 2022.11.06 17:25 수정 2022.11.06 17:25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늦은 오후부터 새벽 사이 중부지방서 5㎜ 미만 비소식

미세먼지 농도, 경기남부·충남 ‘나쁨’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출근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이자 월요일인 7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늦은 오후 3~6시부터 8일 새벽 0~3시 사이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에 5㎜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보됐다.


6일 아침 기온보다 2~4도 높겠지만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수일 기자 (mayshi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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