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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은 대회 첫 홀인원, 부상으로 750만원 상당 안마의자


입력 2022.11.12 11:56 수정 2022.11.12 15:01        강원도 춘천 = 데일리안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송가은. ⓒ KLPGA

대회 첫 홀인원의 주인공은 송가은(22, MG새마을금고)이었다.


송가은은 12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진행 중인 2022시즌 KLPGA 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에서 17홀을 홀인원으로 끝냈다.


송가은은 170야드로 구성된 17번홀에서 힘차게 샷을 휘둘렀고 한 치의 흐트러짐없이 날아간 공은 홀컵 속으로 쏙 빨려들어갔다.


송가은은 750만원 상당의 누하스 가구세트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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