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을 활용해 한층 다양해진 ‘눕시 다운 재킷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눕시 다운 재킷은 지난 1992년 첫 출시 이후 3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노스페이스의 헤리티지 제품이다. 새로운 패션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매 시즌 진화하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이번 시즌 화려한 패턴과 레터링을 통해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함은 물론 리사이클링 소재와 윤리적 다운 인증(RDS)을 받은 충전재를 적용해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키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노벨티 눕시 다운 재킷P’는 유니크한 패턴과 레터링이 눈에 띄는 숏패딩으로, 얇고 가벼운 원단과 RDS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다. 여유 있는 핏에 소매 벨크로와 밑단 스트링의 조절을 통해 다양한 실루엣으로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1992눕시 재킷(30주년 기념판)’은 깔끔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고프코어룩이나 애슬레저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탈부착이 가능한 30주년 기념 와펜과 그레이 컬러의 어깨 배색을 포인트로 적용해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 컬러 제품은 기존 1992눕시 재킷과 차별화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에코 레더 눕시 다운 재킷’은 폐자동차에서 수거한 천연 가죽을 재활용했고, 400개 한정 출시돼 제품 별로 각각의 넘버가 새겨진 프리미엄 다운 재킷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패션업계를 넘어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눕시 다운 재킷이 새로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스타일에 친환경 가치까지 더해 매 시즌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며 "한층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눕시 다운 재킷과 함께 올 겨울을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