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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패러글라이딩 하던 40대 여성, 야구장 그물에 걸려 '아찔'


입력 2022.11.22 09:38 수정 2022.11.22 09:38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여성이 야구장 펜스 그물에 걸리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19일 오후 2시54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금악오름에서 40대 여성 A씨가 패러글라이딩을 하다 야구장 펜스 그물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야구장 옆 착륙장으로 하강 중 바람에 밀려 펜스 그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후 3시 38분께 구조대와 굴절차 등을 현장에 투입해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다친 곳 없이 없었고,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고 귀가 조처됐다.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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