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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위에..." 위례신도시 아파트 3400세대 정전


입력 2022.12.18 15:43 수정 2022.12.18 15:43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사람들이 아파트 단지를 내려다보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18일 중부지방 온도가 한낮에도 영하 6도에 이르는 강추위 속에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주민들이 전기가 끊긴 채 어려움을 겪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0분께 송파구 위례포레샤인 13단지 등 6개 단지 34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오후 3시 현재 2개 단지에 여전히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차단기가 동작해 정전이 발생했다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연합뉴스에 밝혔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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