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공로 인정 받아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동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된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착한기부자상은 우리사회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단체, 개인의 사회공헌 현장을 발굴해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나눔 문화 확대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프로그램에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씨티은행은 참여형, 장기적, 선도적 사회공헌이라는 3가지 운영 원칙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998년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 25년간 ‘희망의 집짓기’ 사업을 후원하고 임직원과 가족들이 직접 건축 자원봉사에 참여해왔다. 올해는 동해안 산불 이재민을 위해 목조주택 3채를 건축하여 이재민들에게 제공하였고 장애 여성 노숙인들을 위한 ‘수선화의 집’ 시설환경개선활동을 하며 취약계층의 지원을 이어나갔다.
또한지난 2006년부터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 ‘청소년 금융교실 씽크머니 프로그램’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등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