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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쉬는 날 대체공휴일 포함 117일...3일 이상 쉬는 연휴 총 6번


입력 2023.01.02 10:18 수정 2023.01.02 10:18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23년 계묘년(癸卯年) 직장인들이 쉴 수 있는 휴일은 총 117일이 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6월 발표한 2023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2023년 한 해를 통틀어 쉬는 날은 모두 117일이다.


올해 일요일은 53일, 국경일과 설날 등 공휴일은 16일로 전체 법정 공휴일은 총 69일이다. 다만 신정과 설날이 일요일이라 실제로 쉴 수 있는 날은 67일이다.


여기에 주 5일제 근무자가 쉴 수 있는 토요일까지 더해지면 휴일은 총 119일로 집계된다. 하지만 설과 추석 연휴, 부처님오신날이 토요일과 겹치는 걸 고려하면 휴일은 116일로 줄어든다.


다행인 건 최근 정부가 부처님오신날과 성탄절에도 대체 곻휴일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해 전체 휴일은 117일이 된다.


해당 안건은 조만간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적용될 예정이다.


3일 이상 쉴 수 있는 연휴는 6차례 있다. 가장 긴 연휴는 설과 추석이다.


설은 이번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추석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로 각각 나흘씩 쉴 수 있다.


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 한글날과 크리스마스에도 사흘을 내리 쉬면서 주 4일제 효과를 낼 수 있다.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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