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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전날 상승한 리오프닝株 줄줄이 하락


입력 2023.01.12 09:41 수정 2023.01.12 09:43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中 비자 발급 중단 이후 오르락 내리락

ⓒ데일리안

전날 일제히 상승했던 항공·여행·화장품 등 리오프닝(경기재개) 관련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에 대해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 이후 오르락 내리락 등락을 거듭하는 양상이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4000원(2.78%) 하락한 14만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시간 LG생활건강도 2만1000원(2.73%) 하락한 74만7000원에 거래 중으로 한국콜마(-2.41%)와 코스맥스(-1.46%) 등도 내림세다.


이는 전날 LG생활건강(3.36%)·아모레퍼시픽(2.86%)·한국콜마(1.54%)·코스맥스(0.53%) 등이 모두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한 것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중국 정부의 한국발 입국자 비자 발급 중단이 발표된 10일에는 주가가 하락한 뒤 다음날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를 보였지만 12일에는 다시 떨어지는 등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같은 리오프닝주로 분류되는 항공·여행주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다. 티웨이항공이 전일대비 60원(-1.60%) 하락한 2770원에 거래 중으로 제주항공(-1.37%)과 진에어(-0.87%)도 내림세다. 모두투어(-3.18%)와 하나투어(-1.00%)도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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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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