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음주운전으로 적발, 검찰 송치
음주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된 배우 곽도원이 동남아시아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한 매체는 곽도원이 최근 한국을 떠나 동남아에 체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소속사 마다 엔터테인먼트는 "개인적인 일정까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확인 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곽도원은 지난달 검찰 송치 이후 지인의 권유로 동남아로 떠났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에서 시간을 보냈으며, 자신을 알아보는 현지 교민, 관광객들과 밝은 표정으로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전날 SNS에는 곽도원이 교민과 환한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다수 공유되기도 했다.
한편 곽도원은 지난해 9월 25일 오전 4시쯤 제주 애월읍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