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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임성재, 3라운드 5언더파 공동 4위 점프


입력 2023.01.28 11:56 수정 2023.01.28 11:5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임성재. ⓒ AP=뉴시스

임성재(3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서 공동 4위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진행 중인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를 비롯해 버디 4개, 보기 1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이로써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를 친 임성재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선두는 미국의 샘 라이더로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임성재와 5타 차를 유지 중이다. 임성재는 올 시즌 첫 TOP5 진입을 노리고 있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오늘 티샷이 페어웨이로 많이 가면서 아이언 샷을 쉽게 좋은 곳으로 올릴 수 있었다. 그리고 핀 위치도 몇 홀이 어려워서 안전하게 쳐야 할 때는 안전하게 공략했는데, 내가 생각한 전략대로 플레이가 잘 되면서 5언더파를 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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