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접경지서 7.8 강진
튀르키예 남부에서 규모 7.8에 달하는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국인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6일 외교부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접수되거나 파악된 우리 국민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쯤 튀르키예·시리아 접경지 카흐라만마라슈에서 리히터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선 최소 수백명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