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달달하게 만들어준 ‘따끈따끈 간식꾸러미’ 메뉴가 누적 판매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메가MGC커피는 지난해 11월 겨울 시즌 메뉴로 스모어 블랙쿠키 프라페, 레드오렌지 뱅쇼 티플레저와 함께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를 선보였다.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겨울철 대표 간식인 팥 붕어빵과 앙버터 호두과자, 초코 조개빵으로 구성됐다.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멀한 사이즈와 붕어빵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레트로 트렌드 덕분에 50만 개라는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 물가 상승으로 재료 값도 크게 올라 붕어빵 판매점도 찾기 어려워져 ‘붕세권’이란 신조어까지 탄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따끈따끈 간식꾸러미는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냈다.
또한 전국 2200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은 어디서든 쉽게 붕어빵을 접할 수 있는 접근성을 갖췄으며, 자사 앱인 메가오더로 가까운 매장에서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붕어빵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겨울 간식들을 먹기 좋은 크기와 귀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합리적 가격에 구성한 점이 인기 요인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취향에 맞는 인기 디저트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