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취자 발견·추적해 검거에 도움 줘... 방범용 CCTV 1474개소에 3779대운영 중
파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8일 새벽 2시 반 경 CCTV 관제요원 A씨는 몸을 비틀거리며 승용차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한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다.
A씨는 차량 동선을 고려해 인근 CCTV를 감시한 끝에 새벽 3시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하고 경찰에 최종 위치를 전달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다.
A씨는 “맡은 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1474개소에 377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범 취약지역 등 164개소에 65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위치별 최적의 CCTV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다"며 "평소 관제요원들은 서로의 비법과 핵심 관제지역 정보를 공유하며 집중관제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