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안정성 유지 계획"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글로벌 보안 감사업체 서틱(Certi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XPLA는 서틱의 선진적인 블록체인 보안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여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갈 계획이다. XPLA는 지난 1월 서틱으로부터 메인넷의 온체인 데이터와 스마트 컨트랙트에 대한 보안성 인증을 받으며 보안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
서틱은 2018년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교수들이 설립한 보안 전문 기업이다. AI 기술로 스마트 컨트랙트와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보호하고 모니터링하며 웹3 앱의 사전 배포를 검사하고 인증한다. 또 보안 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24시간 온체인 감시와 고객 확인 절차 및 부정 행위에 대한 조사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틱은 골드만 삭스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전 세계 3500 곳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형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이더리움', '코스모스', '바이낸스체인' 등의보안 감사와 인증을 담당하고 있다.
XPLA는 웹3 게임,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파트너사로는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과 블록데몬, 하이퍼코믹, 애니모카브랜즈, YGG, 해시드, 엑스테리오 등 웹3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분야에서는 서틱의 보안 감사를 통해 보안 역량을 입증, 신뢰할 수 있는 메인넷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