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할 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선정기업은 전문기관의 기업진단 컨설팅 지원 최대 500만원, 기업 수요 맞춤형 과제 비용 최대 3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내 본사나 공장이 있는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시·군과 협력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을 발굴해 혁신성장을 돕고, 건강한 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