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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성형외과서 진료실 내부영상 유출…연예인 등 피해자 다수


입력 2023.03.06 20:57 수정 2023.03.08 00:01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경찰, 해킹 등 여러 가능성 염두 수사

경찰ⓒ데일리안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촬영된 인터넷 프로토콜(IP)카메라 영상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유출된 영상에는 유명 연예인 등을 포함한 환자 여러 명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등 다수 여성의 진료 장면이 담긴 성형외과 진료실 내부 IP카메라 영상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됐다. IP카메라는 유·무선 인터넷과 연결돼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내거나 원격으로 볼 수 있다.


해당 병원은 진료실에 설치된 IP카메라 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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