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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2023 DGB 참소리 자문단' 발대식


입력 2023.03.15 13:58 수정 2023.03.15 13:58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왼쪽)가 고객패널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의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뜻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고객패널 'DGB 참소리 자문단'은 금융소비자 시각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여러 경영 개선 방안에 관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014년 제1기를 발대시킨 DGB 참소리 자문단은 신상품 기획·판매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수집하고 불만·불편 사항이나 개선방안 청취 등을 위한 고객 패널 제도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10여년간 고객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품과 서비스에 적극 활용돼 왔다"며 "대표적인 개발과 개선 사항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 본인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지원기능 개선, 비대면 대출 취급시간 확대 등이 있다"고 말했다.


박성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위촉장이 수여된 15명의 패널들이 고객 대표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우선 활동으로 ESG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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