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5개 농식품기업, 日 '도쿄국제식품박람회'서 15억 수출계약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3.03.16 10:43  수정 2023.03.16 10:43

용인특례시, 참여 기업에 부스 마련·통관비 지원…목이버섯 피클 등 주목

용인특례시가 관내 농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했다. 용인시 부스에 현지 관람객들이 몰려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은 지난 7~10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3)’에 관내 5개 농식품기업이 참가해 15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관내 농가가 쌀이나 버섯·꿀 등 농산물에 독자적인 아이디어를 가미한 20여종의 가공품이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며 58건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온이 삼꿀삼꿀·산양산삼스틱, 새암농장이 목이버섯피클와사비·버섯뮤즐리 등 7종, 미미쌀농가 미미한끼·미미한봉·참드림쌀을 선보였다.


또 하늘소리가 허니플러스·벌꿀스틱 6종, 흑색건강이 흑염소진액·엉겅퀴진액·쇠무릎진액을 선보였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원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위축된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며 “현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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