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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 위상 높이는 견인차”


입력 2023.03.18 12:06 수정 2023.03.18 12:06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17일 최민정, 김건희, 이준서 등 성남시 빙상팀 선수들과 오찬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성남시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오찬을 하며 격려했다.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선수들과 만나 “성남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이날 최근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를 마친 성남시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쇼트트랙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김현영, 안현준 선수가 참석했다.


신 시장은 선수들에게 “우리 시 빙상팀이 각종 국제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 소속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원활한 훈련을 위해 성남 빙상장 관외 선수 이용이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선수들의 건의에 “이번 빙상장 개장에 맞춰 관외 선수와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 예정된 여러 대회 등에서도 부상 없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명승 기자 (kms332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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