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TP) 경기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지식재산 분야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8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은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변리사 등)를 통해 특허법·디자인보호법·상표법 등 관련법 이론, 특허정보 조사, 상표·디자인 검색, 지식재산 정보 활용, 해외출원 등 영어레터 작성 실무, 산업 분야별 사례연구, 선행조사 및 명세서 작성 실습 등 지식재산 업무 분야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배우게 된다.
모든 교육비용은 교육생의 부담 없이 전액 경기도의 지원으로 이뤄진다.
경기도민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인원은 4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최혜민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무형자산인 지식재산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으로, 경기도의 유능한 인재들을 지식재산 산업 핵심 인력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