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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 수상


입력 2023.05.25 15:25 수정 2023.05.25 15:25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등 높은 평가

연제찬(오른쪽)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이 25일 정부로부터‘국가 재난관리유공’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선제적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신속한 재해 복구를 추진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로부터‘2023년 국가 재난관리유공’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제 30회 방재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재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적극적인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로 재난 피해 극복에 기여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을 포상했다.


경기도가 수상한 단체 부문 포상은 국내 339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재난관리 유관 단체를 심사해 선정된 것이다.


경기도는 24시간 기상 감시 및 분석을 통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지난해 집중 호우와 힌남노 태풍 피해 당시 응급 복구비 137억원을 비롯해 조속한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한 신속한 재해복구 추진, 대형 재난에 대비한 광역방재거점센터와 방재 비축창고 66개소 운영, 재난 조기 극복이 가능한 기반 시설 구축, 재난피해자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연제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가올 여름에도 풍수해·폭염 등 자연 재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하고 불시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사회재난에 적극 대처하며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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