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균형·미래’ 가치 실현을 위한 역량 있는 리더 임용
학교교육 다양성 제고 위해 공모 교장 44명 임용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 자 공립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총 157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를 자율·균형·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새로운 경기 미래교육을 힘차게 이끌어 갈 역량 있는 리더를 선발해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교원 인사는 총 1347명이며 이 중 신규교사 임용은 501명,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44명도 함께 임용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교육장 7명 △직속기관장 2명 △본청 과장 6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9명 △교육지원청 과장 14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9명 △장학(교육연구)사 전직․전보 74명 △장학(교육연구)사 신규임용 89명으로 총 228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지난 3월 조직개편에 이어 경기교육에 새 물결을 일으킬 인재를 부서별, 업무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해 경기교육 핵심과제 구현과 현장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3명을 증원해 △구리교육지원센터 신설 △유아교육 강화 △늘봄학교 모델 발굴 및 운영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정도서 개발 지원 △행정관리담당관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등 정책 경험을 반영해 새로운 경기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학교를 밀착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관련 문구와 함께 누리집 게시일 포함 7일 뒤 삭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