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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 총리에 "잼버리 폐영식·K팝 콘서트 안전에 만전 기하라"


입력 2023.08.11 14:25 수정 2023.08.11 14:26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스카우트 대원들 출국할 때까지 최대한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유엔사 주요 직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2030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K-팝 콘서트가 열리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잼버리 비상대책반 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이 같이 말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폐영식 후에도 모든 국가의 스카우트 대원이 마지막으로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교통·문화 체험·관광 등 최대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잼버리 폐영식과 K-팝 콘서트에는 전 세계 4만여 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팝 콘서트에는 뉴진스·아이브·잇지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한다. 잼버리 대회 공식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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