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이 청각장애인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데일리안과 뉴스 프리존이 공동 개최하는 청각 장애인 후원 ‘사랑울림 자선 골프대회’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자선 대회는 사회 소외 계층인 청각 장애인들의 후원기금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함께 자리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자선 골프 대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청각장애인 후원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에 전달된다.
주요 행사로는 후원 기업의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의 골프 대회, 그리고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자선 대회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고, ‘필드의 우영우’로 불리며 2022년 US 어댑티드 초대 챔피언에 오른 발달장애 프로골퍼 이승민이 직접 대회에 참가해 뜻을 함께 한다.
또한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를 비롯해 가수 조장혁, 이현영, 박주희, 방송인 이본, 그리고 재계 인사들과 유명 모델 및 골프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