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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영주차장 50곳 추석 명절 기간 무료 개방


입력 2023.09.21 13:48 수정 2023.09.21 13:48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무료 개방 주차장,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

자치구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운영시간 달라 자치구 홈페이지서 사전에 정보 확인해야

서울시청ⓒ데일리안 DB

추석 명절 기간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50곳이 무료로 개방된다.


21일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 공영주차장 50곳을 무료 개방한다.


승용차 주차가 가능한 주요 개방 공영주차장은 송파구 신천유수지와 서초구 사당노외, 중구 남산한옥마을, 용산구 한강진역, 송파구 복정역 등 49곳이다. 관광버스 공용주차장인 적선노외 주차장도 종일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 명단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행정안전부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 포털,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치구에서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시행한다. 특히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공용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방침이다.


자치구 공영주차장은 주차장별 무료 개방 기간,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가기 전 자치구와 자치구시설공단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포털 등에서 사전에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명절 연휴 서울을 방문하는 방문객, 역귀성객, 관광객이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이 상권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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