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코스(21.0975㎞), 11㎞ 코스 구성…10대~70대 1만720명 참가 예정
8일 오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대로 일대 주요 구간 단계별 교통통제
서울시는 오는 8일 중구 서울광장 일대에서 '2023 서울달리기'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광장을 출발해 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 도심의 매력적인 명소를 잇는 하프코스(21.0975㎞)와 청계천 구간을 제외한 11㎞ 코스로 구성됐다.
올해 대회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 1만7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일반시민이 참가하는 마스터스(애호가) 부문과 해외 마라톤 마스터스들이 참여하는 오픈 국제 부문으로 나뉜다.
안전한 대회를 위해 행사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11시까지 세종대로∼광화문광장∼청와대∼남대문∼청계천로∼무교로 일대 주요 구간은 단계별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교통통제 구간과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12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