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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월) 오늘, 서울시] 만 65세 이상 장애인까지 활동급여 확대


입력 2023.10.30 09:26 수정 2023.10.30 10:02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노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도 장애인 활동 급여 지원

11월 16일 수능 대비 시험장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추진

10개 사업 총 24억 원 규모…'서울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 등 가장 큰 비중

서울시청ⓒ데일리안DB
1. 서울시, 만 65세 이상 장애인까지 활동급여 확대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만 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 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는 장애인이 만 65세가 되고 노인 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 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 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2. 서울시, 2024년도 수능 시험장 화재안전조사 추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음달 3일까지 수능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상담)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각 시험실,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대피로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이다.


3.서울시, 2024년 청년자율예산 대시민 투표 시작


서울시가 11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간 청년들이 제안한 2024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시민 투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총24억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청년자율예산에서70.4%(17.6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 성장 분야의 대표 정책으로는 대학에 재학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청년 기업 직무체험 프로젝트’, 해외 기업 현장방문과 국내외 연수프로그램을 지원하는‘서울청년 해외 일경험 사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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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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